영화 '해리포터'에서 '헤르미온느'로 큰 인기를 끈 엠마 왓슨(Emma Watson, 24)이 미국 아이비리그 브라운대학교를 졸업했다.

왓슨은 지난 2009년 브라운대 영문과에 입학했으며, 25일(현지시각) 열린 졸업식에 참석한 모습이 트위터를 통해 전해졌다.

왓슨은 해리포터 시리즈(2001~2011)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대런 애러노프스키 감독이 연출한 '노아'(2014)에서 노아의 며느리 일라 역을 맡아 좋은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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