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0일(목) ~ 22일(토)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 전시장에서 열린
'2015 라면박람회'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박람회로써
라면의 대한 역사부터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자리였다.
그 중 라면박람회에 참가한 생명환경쌀가공육성사업단의 김경숙 사무차장을 인터뷰 하였다.

인터뷰 내용

저희는 경남 고성에서 직접 생산한 보리로 만든 보리 라면과 그리고 보리로

만든 애들이 끓여서 먹지 않고 생으로 ‘뿌셔뿌셔’처럼 먹을 수 있는

‘우리보리짱’ 제품하고 이번에 신제품 출시 예정인 쌀로 만든 경남 고성에서

생산한 쌀로 만든 쌀라면을 선보이기 위해서 가지고 나왔습니다.


보리 라면이나 보리짱 같은 경우에는 경남고성에서 생산한 보릿가루 40%

그리고 감자전분, 글루텐 들어가고 쌀라면 같은 경우에는 고성에서

생산한 쌀가루 70% 들어가고 있습니다.


기존 라면 같은 경우에는 수입 밀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드시고 나면

속이 더부룩하다거나 그런 게 있는데 저희 같은 경우에는 순수 국산재료를

쓰다 보니까 그런 게 없고, 그리고 보리 같은 경우에는 식이 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속이 편하고 그리고 아무래도 몸이 안 좋으신 분들이

라면이 드시고 싶을 때 일반 수입 밀은 드시면 몸에 별로 좋지 않은데 저희 라면 같은

경우에는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래도 쌀라면하고 보리라면, 우리보리짱 제품이 농림부에서 주관하는

향토육성사업 일환으로 나가는 제품이기 때문에 더 발전해서 이 제품이

많은 고성에 제한되지 않고 전국 아니면 세계적으로 이 제품이 많이

판매, 홍보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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