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 & 엑시트 단계별 전문영역 통합 지원을 통한 성공률과 완성도 향상 기대

권기준 법무법인 수오재 대표 변호사(좌)와 임병을 IPO브릿지 대표이사(우)
권기준 법무법인 수오재 대표 변호사(좌)와 임병을 IPO브릿지 대표이사(우)

아이피오 브릿지(IPO Bridge, 대표 임병을)는 지난 19일 법무법인 수오재(대표 권기준)와 벤처·스타트업 투자 및 엑시트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피오 브릿지는 벤처·스타트업의 IR 및 IPO 지원 전문기업으로 기술 기업을 발굴하여 투자유치 지원, 성장예측 및 엑시트 모델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법무법인 수오재는 벤처·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M&A 지원에 강점을 가진 로펌으로, 지난 8월에는 국내 모바일 소프트웨어 기업과 이탈리아 기업 간 300억원 규모의 인수합병을 성과를 지원하는 등 연간 100여개 이상의 스타트업 대상 자문을 진행하고 있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벤처·스타트업 지원 서비스 상품 공동 개발 및 운영 ▲투자유치 및 엑시트 컨설팅을 위한 실무 협력 ▲벤처·스타트업 자문시 외주 필요 업무 우선 연계 ▲우수기업 발굴 및 투자 지원 등을 협력 범위로 전문적인 벤처·스타트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임병을 아이피오 브릿지 대표는 "벤처·스타트업의 투자유치 및 엑시트(IPO, M&A 등)의 과정에서, 아이피오 브릿지가 강점을 가진 기업가치 극대화 및 데이터 분석 역량과 수오재가 강점을 가진 리스크 매니지먼트와 조직화·제도·규제 솔루션 역량을 하나로 연결하는 데 의의가 있다 "며 협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권기준 법무법인 수오재 대표는 "피투자 혹은 피인수를 목표로 하는 벤처·스타트업뿐만 아니라 투자자와 인수자 역시 구체적인 데이터 분석과 법적·제도적 리스트 저감에 큰 니즈가 있는 만큼, 양 사의 협업을 통해 투자 및 엑시트 이해관계자 모두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프로젝트 성공 가능성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오는 10월 20일 아이피오 브릿지가 주관하여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2022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행사에 법무법인 수오재가 M&A 지원 및 자문 기관으로 참석하여 참가 기업들과 상담회를 진행하며 협약 후 첫번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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