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 개발사 '더브릭스'와 '독립생활'운영사 '주식회사 고수플러스'가 기획한 이웃사랑 캠페인
인디게임 개발사 '더브릭스'와 '독립생활'운영사 '주식회사 고수플러스'가 기획한 이웃사랑 캠페인

도심 속 1인 가구 방구하기 어플 '독립생활(대표 박영은)'이 고시원을 배경으로 한 인디게임 '30일'과 협력해 고시원 이웃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독립생활'은 대표적인 1인가구의 주거 공간 중 '고시원'의 비대면 룸투어와 결제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더브릭스는  '30일' 게임 개발한 인디게임 개발사로   해당 게임은 고시원에서 30일동안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내고, 주변 인물에 대한 관심과 관계성에 집중하여 새롭고 다양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유저는 게임 캐릭터의 삶을 마감하기 이전 30일 동안 관련 단서를 찾아 스토리를 진행하고, 그 과정에서 유저가 고른 선택지에 따라 엔딩이 달라지는 멀티엔딩 요소를 가지고 있다. 유저는 게임을 진행하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와 작은 노력이 누군가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소중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양사는 우리 사회에 1인가구가 많아지며 도심 속 보금자리로 고시원을 택하는 사람들도 늘어남에 따라, 공용공간에서는 함께, 방안에서는 독립된 생활을 하면서 이웃간의 따뜻한 말 한마디로 외로움을 해소하고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문화를 확장시키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고시원 이웃사랑 캠페인은 16일 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캠페인 참가 방법은 '독립생활' 앱과 '30일'게임을 사용 후 '아이러브고시원' 커뮤니티 내에 이벤트 게시글에 고시원 이웃에게 해주고 싶은 따뜻한 한마디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캠페인 참가하는 전원에게 1,000원의 편의점 상품권을 선물로 증정하고, '아이러브고시원' 커뮤니티의 입실자 게시판에 자세한 캠페인 후기를 작성하면 5개의 베스트후기를 선정해 편의점 상품권 5만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고수플러스 박영은 대표는""1인가구가 고시원에서 생활하는 만큼, 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었다."고 말하며,  이번 캠페인으로 작지만 따뜻한 행동이 누군가의 삶과 사회를 조금이나마 변화시킬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고시원 이웃사랑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아이러브고시원과 30일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