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흥진 구로구 약사회장 “평소 염색약으로 인한 피부 알러지 환자들 눈여겨 보다 자연 갈변 샴푸 기부하게 돼 뜻깊어”

[사진설명 : 구로구청에 샴푸를 전달하는 구로구 약사회와 모다모다의 임직원들]
[사진설명 : 구로구청에 샴푸를 전달하는 구로구 약사회와 모다모다의 임직원들]

서울 구로구 약사회(회장 최흥진)와 바이오 코스메틱 기업 모다모다(대표 배형진)는 지난(15일) 구로구청과 구로경찰서를 통해 저소득층 피부 알러지 환자 등 취약계층에 5천 만원 상당의 프로체인지 블랙 샴푸를 공동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최흥진 구로구 약사회장은 “약사로서 염색약으로 인한 피부 알러지 등 민감성 두피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모다모다 갈변 샴푸를 권해왔는데 모다모다와 함께 이번 기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모다모다 배형진 대표는 “전국 1천 여 곳의 약국에서 판매하는 모다모다 샴푸는 약사들이 안전성과 기능성을 신뢰하는 제품”이라며 “자연 갈변 샴푸가 꼭 필요한 분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여러 약사님들로부터 듣고 취지에 공감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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