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위원회(위원장 박성호)가 아산아트컬쳐(대표 김수열)와 청년들의 문화ㆍ예술 산업 분야 진출과 이해를 돕기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충남 아산갤러리에서 진행했으며, 현장에는 아산아트컬쳐 대표이사 김수열과 한국청년위원회 위원장 박성호 및 관계자들과 함께 상호발전을 위한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협약 상대기업인 아산아트컬쳐는 ‘선도하지 않으면 바꿀 수 없다’라는 신념 아래 실험적인 사고와 끝없는 도전으로 다양한 전시 및 이벤트 등을 진행해온 중견 갤러리다.  국내뿐만아니라 유럽, 미주, 동아시아, 중동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한류 미술의 맥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문화ㆍ예술 산업 발전을 중심으로 △온ㆍ오프라인 공동 사업 추진 △상호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및 기술자문 △인적, 물적,자원 연계 및 지원 △기타 관심 사항에 대한 자료제공 및 상호협력을 추진한다.

아산아트컬쳐 김수열 대표는 "한국청년위원회와 함께하게되어 의미있게 생각하며 청년의 문화ㆍ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으며 예술과 함께하는 일상이 청년들에게도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청년위원회 박성호 위원장은  "청년들에게 다소 거리감있는 문화ㆍ예술 분야를 아산아트센터와 협약을 통해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고, 다양한 경험과 청년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협약 체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청년위원회는 근본적인 청년 문제를 해결하고자 ▲일자리 ▲주거 ▲금융 ▲문화ㆍ예술 사업 ▲복지 ▲교육 등 총 6가지 분야를 선정하여 공익적인 목적을 가지고 청년들을 지원해주는 청년페이 활동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