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손쉽게 Covid 19를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로 방역첨병 역할
- 신속 분자진단 기술과 위양성 보정기술로 30분내 정밀 검사 결과 확인
- 내년 1월 개인용 진단키트를 개발 완료 후 인증 및 양산체계에 돌입 예정

사진: 위양성 보정 비색 유해미생물 검출 키트
사진: 위양성 보정 비색 유해미생물 검출 키트

압티지엠제이 (주) (대표 문효영, 이하  압티지엠제이)은 12월 23일(수) Covid 19를 일반인들도 손쉽게 정밀 검사 할 수 있는 진단 플랫폼 기술을 공개하였다.  

압티지엠제이는 내년 1월을 목표로 국내 최초로  위양성 보정 고리매개등온증폭(LAMP) 분자진단법을 적용해 독자적인 위양성(가짜양성) 보정 기술을 적용한 개인용 진단키트를 개발 완료하고 인증 및 양산체계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재 압티지엠제이에서 발표한 위양성 보정 분자진단법은 기존에 온도변화를 반복하면서 유전자 증폭하던 PCR과 달리 일정한 온도에서 유전자를 증폭하기 때문에 시간을 단축하고, 검사시료를 자유롭게 추가 할 수 있어 현장에서 검사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또한, 압티지엠제이가 보유한 위양성 보정기술을 통해 진단 정확성을 98%이상으로 향상시켰으며 검사결과를 색상 변화만으로 누구나 직관적인 검사결과를 확인 할 수 있어 일반인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비색 반응에 양성 음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어플(Pic and Now)을 통한 정밀 결과 확인도 가능하다.

이번에 압티지엠제이가 발표한 위양성 보정 분자진단 플랫폼은 기존 고가의 장비 대신에 저가의 휴대용 장치를 이용한 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압티지엠제이가 제안한 휴대용 장치는 간단한 사용방법으로 누구나 운영이 가능하여, 어디에서나 안정적 검사 체계를 구축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압티지엠제이 문효영 대표는 “이번 기술을 바탕으로 전 국민이 활용할 수 있는 보급사업이 진행되면 기존 검사법의 운용 시간 및 비용 절감, 선제적 검사를 통한 Covid 19 확산 방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신속 분자진단법은 향후 변종 Covid 19, 새로운 바이러스 질병과 같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부터 고병원성AI, 아프리카돼지열병, 식중독균(리스테리아 등) 등도 신속하고 정밀한 검사를 통해 확산을 방지하는 대한민국의 보건에 일조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 압티지엠제이는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고려대학교와 협력하여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임상 시험 종료 후 해당 제품에 대한  미 FDA,  식품의약안전처 인증을 통해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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