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세녀로 떠오른 홍진영과 황정서의 수영복 노출씬이 화제다. 블랙계열로 세련되면서도 과감한 스타일은 두 연예인의 가슴골을 보일 듯 말 듯 하게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0월 25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남궁민-홍진영의 수영장 데이트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홍진영이 블랙 시스루 상의에, 볼륨감을 드러낸 비키니를 입고 상대 배우 남궁민과 다정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날 홍진영은 남궁민과의 저녁식사를 마친 뒤 먼저 재킷을 벗고 수영장에 들어가, 남편의 탈의한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해 남궁민을 당황케 했다.

남궁민은 "예전보다 살이 4kg나 더 쪄서 안 된다"며 홍진영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거절을 했다. 하지만 상의를 입은 채 수영장에 들어간 게 속살을 다 비치게 해 홍진영을 연신 흐뭇하게 만들었다.

홍진영은 남궁민에게 다가가 옷 속을 보고는 “가슴근육이 있다”며 좋아했다. 이어 그의 가슴을 직접 만져보며 “웬만한 여자보다 더 큰 것 같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10월 17일,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열연 중인 황정서도 시스루 망사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등장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평소 단아하고 수수한 이미지로 어필했던 그녀이기에 수영복 노출씬은 시청자들의 뇌리에 반전매력으로 각인됐다. 이어 그녀의 스타일을 따라잡으려는 많은 네티즌들이 그녀를 포스팅하며 장안의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쉬비치 관계자는 “홍진영이 입었던 에리카 비키니는 앞에 트위스트 꼬임이 세련되고 베이직 해 인기를 끈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황정서가 입은 미에로 수영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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