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 및 관광창조경제청이 자카르타 Plaza Senayan의 XXI 스튜디오에서 'Indonesia Care' 캠페인을 개시했다. 'Indonesia Care'는 깨끗하고 건강하며, 안전하고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관광지를 선보기 위해 이에 대한 확인과 건강 프로토콜까지 시행하는 국가적 캠페인이다.

Wishnutama Kusubandio, Minister of Tourism and Creative Economy/Head of Tourism and Creative Economy Agency - at XXI Studio of Plaza Senayan, Jakarta.

이 행사에서 관광창조경제부 장관 겸 관광창조경제청장 Wishnutama Kusubandio는 청결, 건강, 안전 및 환경적 지속가능성(Cleanliness, Health, Safety and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CHSE) 지침, 그리고 호텔, 레스토랑 및 영화관 부문을 위한 건강, 위생 및 안전 시행 지침도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I Do Care'라는 'Indonesia Care' 캠페인의 목적은 인도네시아가 타인의 안전을 위해 직접적인 접촉 없이 청결, 위생 및 서비스를 유지하고자 하는 공익에 크게 신경 쓰는 열정을 세계에 보여주는 것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서는 공공 부문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위생과 청결을 유지하는 데 공공 부문과 기업의 참여가 필요하다.

'Indonesia Care' 캠페인 발표 행사에는 Security Maintenance Agency for the Indonesian Republic Police Commissioner General Police의 책임자인 Drs. Agus Andrianto, S.H., M.H, Indonesian Film Agency (BPI) 회장 Chand Parwez Servia, 관광창조경제부/관광창조경제청 전략 정책 차관 R. Kurleni Ukar, 관광창조경제청 마케팅 차관 Nia Niscaya, Resources and Institutions 대리보 Frans Teguh 등과 같은 여러 인사가 참석했다.

Wishnutama Kusubandio 장관은 모든 관계자가 직접적인 접촉 없이 위생, 청결 및 서비스를 보장하는 사업과 관광 관리를 시행함으로써, 'Indonesia Care'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촉구했다.

이 프로토콜은 기업가, 소비자 및 지역사회의 참여를 통해 제대로 추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하고 전략적인 프로토콜이다. 그는 "관광 및 창조경제 부문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을 지키면서 회복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Nia Niscaya는 "CHSE 시행 지침은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서서히 다시 움직이는 관광 및 창조경제 부문에서 다양한 경제 활동이 진행되는 데 있어 기업 운영 기술 지침의 황금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 프로토콜 지침은 관광창조경제부의 의견을 반영해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예방과 처리라는 맥락에서 공공장소와 시설 내 공동체를 위한 건강 프로토콜과 관련해 보건부 법령 HK.01.07/Menkes/382/2020을 세밀하게 적용한 지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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