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칼럼 비즈니스 탐구] 스마트 공장, 제조업 르네상스 가능할 것인가
[기자칼럼 비즈니스 탐구] 스마트 공장, 제조업 르네상스 가능할 것인가
  • 주성 비즈니스 IT 전문기자
  • 승인 2019.06.0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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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 공장, 생산성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기대

한국경제에 제조업의 영향력은 상당한다.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제도업체에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기술이 접목되고 있다. 스마트 공장 산업은 자율 주행차, 스마트 가전 등 연관 산업 간의 파급 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정부는 ICT기술을 활용하여 공장 간 연결로 확대하여 생산성 향상, 에너지 절감, 생산환경 안정성 제고 등 유연한 생산체계를 구축하여 산업의 고도화를 꾀하고 있다.

스마트 공장 정책 추진은 중소중견기업 제조혁신 촉진 및 개발 산업 경쟁력 확보라는 비전으로 스마트 공장보급 확산과 스마트 공장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 공장 보급은 2017년 5,000개에서 2026년 30,000개, 스마트 공장 전문 인력 양성은 2017년 8,500명에서 2026년 40,5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관련기관과 산업, 학계 등의 협업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스마트 공장 보급 및 고도화 지원과 기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 공장 기반기술 역량을 확보해야 하고 확산을 위한 시장 창출과 더불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Alliance 구축이 필요하다. 스마트 공장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서는 스마트 공장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 공장과 공장 자동화의 개념을 혼동하는 경향이 있다. 스마트 공장은 제조에 관련된 물품 조달, 물류, 소비자 등 다양한 엔티티(객체)에 각각 지능을 부여하고 이를 IOT로 연결하여 자율적으로 데이터를 연결,수집,분석하는 것이다. 반면, 공장 자동화는 컴퓨터와 로봇과 같은 장비를 이용해 공장 전체의 무인화 및 생산 과정의 자동화를 만드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스마트 공장과 공장 자동화의 가장 중요한 차이는 데이터 간의 연결성이 가능한 것인지 아니면 데이터는 서로 연결되지 않고 개별 수집을 하는 것인지에 따라 구분 될 수 있다.

전 세계의 산업 환경은 Al를 중심으로 IoT, 로봇 등의 기술로 연결하는 신제품, 서비스가 빠르게 생산되어 산업 간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스마트 공장 산업은 SW, 컨트롤러, 로봇,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공장 연결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로봇, 센서 등 기반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스마트 공장이 중요한 이유는 급변하는 소비자의 수요에 맞쳐 스마트 공장 구축으로 개별맞춤형 유연생산 체계오 전환하고 있고, IoT, 빅데이너를 기반으로 생산공정, 서비스, 물류의 통합관리, 경영성과를 관리해야 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공장 기반산업은 현재 소수 선진국 기업들이 특과점하고 있어 이의 육성이 시급하다고 볼 수 있다. 

출처 국가기술표준원(2015.9.30.),“KATS 기술보고서 78호, 스마트 공장 기술 및 표준화 동향”
출처: 국가기술표준원(2015.9.30.),“KATS 기술보고서 78호, 스마트 공장 기술 및 표준화 동향”

스마트 공장 시장 규모는 크게 ICT 공급 시장과 디바이스 공급 시장으로 구분할 수 있다.
세계시장 규모는 연평균 8% 성장하여 2018년2,461억 달러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전망이다. ICT 공급 시장과 디바이스 공급시장 연평균 성장률은 각각 8.36%, 7.3% 이다. 국내 시장 규모는 연평균10.6% 성장하여 2018년44억 달러 규모로 향후 성장 속도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본다. ICT 공급시장과 디바이스 공급시장 연평균 성장률은 각각 11.6%, 8.9% 이다.

출처 산업통산자원부, KOSF(2017),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Guidebook"
출처: 산업통산자원부, KOSF(2017),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Guidebook"

국내 스마트 공장 보급 추이 및 구축기업의 스마트화 수준을 살펴보면 2016년 기준 국내 스마트 공장은 누적 총 2,800개사, 스마트 공장 보급은 가파르게 증가하여 2020년 1만개사로 증가할 전망이다. 국내 대부분의 스마트 공장이 아직 기초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전 제조 과정의 통합 운영이 가능한 고도화 단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조업 선진국인 독일, 일본 ,미국 및 빠르게 성장 중인 중국은 제조업 혁신을 위한 스마트제조 연구 확대와 관련하여 정책 및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미국은 글로벌 제조 및 IT 기업을 중심으로 산업인터넷 컨소시업 구축, 첨단 제조 파트너십(AMP:Advanceed Manufacturing Partnership)을 통한 제조업 혁신 국가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하고 있다. 일본은 산업 재흥 플랜에 기반을 둔 과학기술 혁신 정책 전개, 경쟁력 강화법 발표 하였다. 과거 값싼 노동력을 얻기 위해 중국, 동남아 등지로 공장을 옮겨야 했던 문제를 제조 산업에 ICT를 도입 함으로써 해결하고 비교 우위 산업을 발굴하고 있다. 중국은 혁신형 고부가 산업으로 재현을 이해 ‘제조업 2025’를 발표하여 산업 구조를 고도하해서 제조업 선진국가 지위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 주요 기업들의 제조 공장이 중국에 위치하고 있어, 제조 공정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공장 도입이 타 지역 대비 빠를 것을 예상하고 있다. 스마트 공장 확대 정책으로 2016년 유럽, 2019년 미주시장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도 중소․중견기업 제조혁신 촉진 및 개발 산업 경쟁력 확보라는 비전 달성하기 위해서는 관련 정부기관과 산학연이 스마트 공장보급 확산과 스마트 공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힘을 모와야 할 것이다. 또한 스마트 공장 기반 기술과 제조업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산업융합 코디네이터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