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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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되는 법, 책쓰기등으로 검색을 하게 되면 다양한 작가수업 정보가 온라인 포털 창을 가득매운다. 작가되는 법의 월간 네이버 키워드 조회수는 pc590회 모바일 3260회 / '책쓰기' 의경우 pc2400회 모바일 1520회로 매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 포털 검색량에 비하면 보잘 것 없지만 매월 누군가는 '작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게 사실이다. 이러한 이유에서인지 시중에는 다양한 작가양성과정, 작가수업, 작가코칭등이 광범위 하게 성장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작가되는법이 나 책쓰기 과정등의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오프라인 교육 일부와 온라인 코칭을 연계해 작가되는 법을 제공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작가수업과 관련한 금액은 과정마다 브랜드 마다 다양하다 싸게는 50만원 부터 1200만원을 넘는 과정까지 확인 이 된다. 아마 과정마다 코스가 다양하니 비용역시 확인된것 이상 다양하리라 생각된다.​

과정을 살펴보면 단순히 책쓰기로 끝나는 작과 과정이 있는 반면, 책 쓰기 과정이후 퍼스널브랜딩 과정의 일환으로 블로그 교육 / 카페마케팅 / 인스타/페이스북과정을 별도의 과정으로 제공하는 기업도 있다.

​그렇다면 좋은 작가되는법, 책쓰기 과정을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일가를 생각해본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교육과정 비용: 너무 비싸지 않은 곳에서 교육 받아라! 아니면 서점에 가서 책을 사서 읽으시라!

​교육과정의 비용은 자신의 지불여력에 따라 달라진다. 인적 교육 서비스이기 때문에 강사의 수준과 지식의 깊이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고 있다. 다만 책의 출판이라는 단순목표라고 하면, 책출간에 집중해서 과도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방식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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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출간이후 지불비용에 대하여 과한것을 알게된 경우 후회하는 경우를 자주 보기 때문이다.

​실질적으로 책의 출간을 위해 책쓰기 과정이라는 별도의 교육이 필요할까 싶기는 하다 왜냐하면 시중 서점에 이미 작가되는 법에 관한 책들이 많이 나와 있기 때문이다. 서점에 방문해 여러작가들의 경험이 녹아 있는 책을 읽고 책쓰기 과정을 따라 가면된다. 직접적인 책쓰기 코치와의 교육과정을 통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책쓰기 과정 전반을 이해 할 수 있다. 어쩌면 지불 여력이 낮은 일반인에게는 가장 정석적인 방법이 아닌가도 한다.

​본질적으로 책은 타인이 써주는게 아닌 자신의 경험과 지식, 상상과 사고의 결과물을 체계적으로 써내야 하는것이기 때문이다. 단, 대필을 의뢰 하지 않는 이상 말이다.

​결론을 말해보면, 책쓰기 강좌에 비싼 비용들이지 말라! 차라리 시중의 책쓰기 과정을 독파하고 스스로 책을 출간하라! 이미 1인 출판의 길이 온라인 상에 충분히 공개되어 있고, 비용 역시 책쓰기 과정에 지출하는 금액에 비하여 매우 합리적으로 책정되어 있다. 두려워 하지말고 스스로 해내는 법을 찾는 것을 권한다.

다음으로 금액대에 맞는 서비스를 선택했다면 각 과정에서 배출된 작가에게 해당 과정에대한 피드백을 들어 보기를 권한다.

​온라인상에 도배되었는 평가가 아닌 실제교육과정 이수자들의 리얼한 평가를 들어 볼 수 있다. 가능하면 이제막 과정을 끝낸 사람보다는 책출간이 어느정도 지난(6~1년) 작가들에게 메시지나 이메일을 통해 문의 해보기를 권한다. 가장 리얼한 후기를 들어 볼 수 있을 것이다. 가능하면 여러사람에게 평판을 조회 해 보고 과정에 입문하기를 권한다.

​이러한 평판조회를 권하는 이유는 비용을 떠나 책쓰기를 과정을 통해 배우기를 결심한 경우라면 어떠한 방식으로라도 많은 시간을 투여해야 하는 일이기에 믿고 따를 만한 과정인지를 직접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 하기 때문이다. 마케팅적으로 잘 포장된 과정의 경우 다양한 신문사에서 주는 브랜드 대상과 기사광고를 통해 자신의 과정을 적극적으로 잘 포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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