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19 홍콩 토이&게임 페어에 참가한 디트로네 / 제공:디트로네

 

유아 전동차 전문 기업 디트로네는 지난 1월 7일 홍콩에서 개최된 ‘2019 국제‘토이&게임 페어’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고 밝혔다.

‘2019 홍콩 토이&게임 페어’는 전 세계 50여 개국 2,6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해 매회 5만 명 이상의 누적 방문객을 자랑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완구 및 장난감 박람회다.

디트로네는 박람회 기간 동안 다양한 국가들과 총판 계약 관련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영국, 두바이, 인도, 홍콩, 미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중 해당 지역 현지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진출 여부를 고려하고 있다.

사진: 성황리에 진행된 2019 홍콩 토이&게임 페어/ 제공:디트로네

전시회에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끈 제품은 하반기 출시 예정제품으로 기존 제품보다 콤팩트 한 사이즈와 무게가 특징이며, 함께 출시되는 디트로네 유모차와 시트가 완벽 호환을 이루며, 합리적 가격과 실용성을 더했다.

디트로네 해외영업담당자는 ”디트로네가 가진 프리미엄 브랜드 컨셉과 기성 유아 전동차가 가진 장난감 수준을 넘어선 패밀리 모빌리티로서의 가치가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해외시장 확장으로 내실 있는 시장 전략을 추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뉴욕 프리미엄 백화점 ‘버그도프 굿맨’에 공식 입점한 바 있으며, 유럽, 중국 등 해외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을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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