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과 전문가 그룹간의 인맥플랫폼 '프로젝트 리버티라인'이 공식활동을 개시했다. 

행사종료후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리버티라인'은 스타트업기업과 전문가들의 연결을 통해  창업이후 다양하게 요구되는 투자유치, 법률, 특허, 마케팅, 세무, 회계, 금융등의 기업의 현안을 전문가 그룹의 자문으로,기업경영고도화와 사업진출 확장전략 자문 / 컨설팅, 기업간 비즈니스 기회를 연계해주는 인맥플랫폼을 지향한다. 

리버티라인은 지난 27일 1차홍대 '티90호'에서 스타트업기업가들의 사업스토리와 꿈을 함께듣는 '꿈서트'를 개최를 통해 공식활동을 알렸다. 

이날행사에는 팬픽 최영호대표, 꿈트리움 유경태대표, 다굿스튜디오 최경훈대표, 금관 조성준대표, 공그리다 조소라대표, 아티라노 안지상대표, 밀킨랩 노성은대표가 참가해 '아이 해브 어 드림'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고, 전문가 그룹으로 삼덕회계법인 이세형회계사,지앤와이파트너스 박대영대표, 다민특허법률사무소 강문호변리사, 국민은행 이용복지점장이 참여해 교류의 장을 가졌다. 

리버티라인의 의미는 정해진 길이 아닌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사업가들의 자유로운 활동을 의미하는 리버티(liberty)와 라인(line)이 상징하는 사업의 길, 사업가 간의 연결, 혹독한 비즈니스현장에서 멤버간 공동전선을 형성한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리버티라인 최창호대표는 "1차 오프모임에서 향후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가 있었으며, 회차를 더해가면서 보다 내실있는 모임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리버티라인은 지속적인 신규멤버모집과 신뢰성있는 전문가그룹의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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