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택시 2017년 1월 말부터 일본 택시 기본요금이 1.052㎞에 410엔(약 4천원)으로 인하 

-도쿄 택시가 기본요금을 인하한 것은 1997년 이후 20년 만의 일

-다만 기본요금 적용 구간을 초과할 경우 280m마다 90엔을 부과하던 운임은 237m마다 80엔으로 조정.

- 왜? 올려도 힘든 택시비용을 낮추었을까요?

- 택시업계와 일본 국토교통성의 대응은 공유차의 등장과 일본 택시업계의 축소에 대응하기 위한것.

-2016년 일본 전국 법인택시의 수송 인원은 14억2200명으로 10년 전보다 30% 감소. 이런 단거리 요금 인하로 국토교통성은 2018년 조사에서 승객이 30% 증가했다고 발표한 바 있음. 

-또한 도요타는 '져팬 택시'라는 모델을 개발, 2017년 출시. 전륜구동 택시 전용 승용차로, LPG 하이브리드 택시 모델. 소형 밴과 같은 형태로 슬라이드 도어 방식. 내부는 좌석 간 거리가 길고 천정이 높아 쾌적한 느낌을 준다. 천정에 손잡이도 달려 있고, USB 충전도 가능. 

-노란색 택시는 기존에 도요타가 생산 공급하던 택시‘크라운’ 모델 

-한국의 택시업계도 일본 택시업계의 이 같은 혁신 노력을 벤처마킹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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