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9일 개최된 남북경협특위에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도종환 문화체육부장관에게 "민간 협력 지원 전담팀을 구성할 필요성과 , 민간협력지원 종합정책을 구성해야 한다"고 질의 했다. 

질의에 대해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적극적으로 동의를 하며, 민간에서 추진 되고있는 각종 전시, 행사, 공연 등 교류와 관련된 다양한 제안들을 직접 받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여러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있고, 어떻게 지원해야 할 것인가를 논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남북문화교류에 관련된 TF 마련되어 있으며, 구체적 제작 실무 차원에서의 논의뿐 아니라, 직접 만나서 지원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논의하는 일들은 2018년도 부터 계속적으로 해왔고,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민간과 만나서 민간과 문화예술교류를 지원하고 소통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날 남북경협질의에 관한 보다 생생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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