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명균 통일부장관,제재 범위 내에서 사전 작업을 해나갈것

2019년 1월 9일 개최된 남북경협특위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에게 "여건이 조성 되어야만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북한의 국제 제재 해제 전에 할 수 있는 조치를 현 시점에서 잘 찾아야 되겠다고 생각하며, 개성공단 현장 현장점검, 금강산 이산가족 상설 면회소를 설치하는 것이 북측과 해나갈 수 있는 적극 조치인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는지?"질의했다. 

이데 조명균 통일부장관은 "우원식 의원의 말에 대부분 동의하고있으며, 개성공단 및 금강산 관광 재개는 여건 조성이 필요하긴 하지만 그전에 상황이 왔을 때, 개성공단 및 금강산 관광을 재개 할 수 있는 방식을 제재 범위 내에서 사전 작업을 해나가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원식의원은 한미워킹그룹 회의에관하여 미국측의 동의를 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사를 전달하고 노력해달라고 조명균 통일부장관에게 주문했다. 

제1차 남북경협특위에 관한 보다 생생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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