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 지속적으로 제안 할 예정

지난 1월 9일 남북경협특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설명절전 "문화체육관광부가 통일부와 함께 북한에 씨름대회를 개최 하는걸 추진하는 것이 가능한지"에 대한 질의를 하였다.  

이에대해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씨름은 남북이 유네스코 무형 유산 등재를 했기 때문에 그것을 기념하는 대회를 개최하자는 제안을 했었고 , 다시 여러 차례 제안할 생각이다.  특히, 북한에서 씨름은 명절에 많이 한다고 파악 하고 있으며, 씨름의 룰이 저희와 다르며, 시점을 정하기는 어렵지만 북한에서도 씨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제안을 하고 답변을 얻어낼 생각" 이라고 답변했다. 

이러한 답변에 대해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남북이 씨름 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꼭 봤으면 좋겠다"며 해당 질의를 마무리 했다. 

보다 생생하고 자세한 남북경협질의와 답변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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