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공포 떨게 했던, 식인박테리아’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청신호
일 공포 떨게 했던, 식인박테리아’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청신호
  • 최창호
  • 승인 2018.12.1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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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 박테리아 면역회피 메커니즘 밝혀내
 용혈성 연쇄상 구균 (日 감염증 연구소 제공)

 

일본을 떨게 했던 ‘식인박테리아’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청신호가 들어 왔다.

2017년 11월 까지 일본 내 환자 보고된 환자 수는 493명으로 최대치를 경신하며 공포를 불러 왔다. 박테리아는 일본이외에 미국, 유럽, 홍콩등 에서도 발병보고가 되고 있다.

식인박테리아의 경우 발병 초기 항생제를 충분히 쓰고 괴사 부분의 수술을 동반해 진행하면 치료 성공률이 높지만 타이밍을 놓칠 경우 위험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개인위생 원칙이 필요하며, 상처가 난 후 갈색 점이나 열이 있다면 빠르게 의료기관을 찾아 가는 것이 필요하다.

식인박테리아는 약간의 상처에서 체내에 침입해 조직을 부수면서 세포를 괴사시켜 나가며, 그 균이 혈관에 도달하면 혈액과 함께 전신에 순환. 폐, 간 등의 기능을 현저히 저하 시킨다.

식인 박테리아라 불리는 세균은 용혈성 연쇄상 구균 '으로 줄여서 '연쇄상 구균 '으로 불리며 일부, 목이나 피부에 연쇄상 구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기침을 통해서 ‘비말 감염’혹은 접촉감염이 발생 할 수 있다. 감염 되어도 정상적인 건강 상태라면 면역력 세균은 사멸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감염했을 때 위험할 수 있다.

일본 야마자키 아키라 교수 (면역학) 연구팀은 조사를 통해 박테리아가 특정 지질을 대량으로 만들어 면역 체계의 공격을 저지하는 것을 밝혀냈다. 이를 통해 ‘식인박테리아’의 면역 회피 메커니즘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 개발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성과는 해외의 과학 잡지 인터넷 판에 게재됐다. 일본 여행등을 계획 중이라면 여행 중 철저한 개인위생원칙을 지키는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