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융합 전문기업 ㈜우드스 한준희대표는 11월 16일(금)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IT 및 인테리어 관련 기업 임직원 200여명 대상으로 '스마트 인테리어를 통한 HVC 산업의 뉴 비즈니스 전략 세미나'에서 “4차산업 혁명시대의 가구산업 융합 트랜드”에 대해 강연했다.

우드스 한준희 대표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새로운 스마트 공간인 '홈(Home), 마을(Village), 도시(City)'에 적용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5G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인테리어, 가구, 가전 등 최근 산업 트렌드와 동향을 교류하였다.  

이번 세미나 참가 업체로는 삼성전자가 '가전 빌트인 스마트 인테리어 시장 확대 현황과 전망' 을 주제로 발표하였고, SK매직, KT, 코맥스, HK네트웍스 등이 주제발표에 참여했다.  

건설분야에서는 SH공사와 LH공사가 각각 스마트 인테리어 산업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공간건축과 주성디자인랩, 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 등 건축과 인테리어 분야에서도 각 분야별 발표를 했으며, (주)우드스는  한국가구산업협회 대표로 참가해 발표했다.

㈜우드스 한준희 대표는 “4차산업 혁명시대에 가구만이 가진 강점과 타 분야의 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에서 살아 남아야 한다”라고 하였다.

한편, ㈜우드스는 건축시 하자 및 유지보수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IT솔루션 개발 중이며, 내년 3월부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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