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최대 노동시간을 제한하는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ERP를 이용한 업무 자동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패션ERP 전문기업 세원아토스가 런칭한 쇼핑몰통합관리솔루션 '세원셀릭'은 야근이 잦은 쇼핑몰 운영자들의 시간을 절약하는 역할을 한다.

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스토어팜등 오픈마켓과 쿠팡, 티몬등 소셜커머스를 비롯한 다양한 카페24, 백화점몰및 폐쇄몰등 총 30여개의 쇼핑몰과 연동하여 상품등록관리 및 주문,재고를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성의 타사 ERP는 쇼핑몰 상품등록관리가 지원 되지 않아 재고 반영이 되지 않지만, 세원셀릭은 쇼핑몰 상품등록이 가능하므로 세원ERP에서 쇼핑몰까지 원클릭으로 재고, 품절반영이 가능하다.

또한, 주문일괄수집, 송장출력, 송장전송, CRM을 모두 지원하고 주문매핑, 주문수정, 주문처리와 배송검수를 간결하고 세분화된 단계로 제공하여 직무에 맞게 처리할 수 있어 단기간 내에 업무 효율을 개선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세원ERP와 연동하여 온, 오프라인을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쇼핑몰 판매중 본사 재고가 없을 시 재고가 있는 각 직영매장(대리점)으로 온라인 주문을 보낼 수 있는 O2O서비스가 가능한 부분이 장점이다.

세원셀릭의 출시는 국내 패션 브랜드의 약 70%가 세원ERP를 사용하고 있으며, 패션 브랜드의 온라인 매출이 이미 오프라인을 넘어서고 있는 상황에서 온, 오프라인을 통합한 매출관리의 필요성이 쇼핑몰 통합 관리 시스템 개발의 동기로 작용했다.

세원아토스 이현주 대표는 “기존 패션ERP 고객사의 니즈로 제작되었지만 업종에 관계없이 모든 오픈마켓 셀러, 쇼핑몰 운영자에게 쇼핑몰통합관리시스템을 제공하여 사업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원아토스는 직장인들의 업무시간 단축을 지원하기 위해 일주일 무료 서비스를 두 배로 제공하는 7+7, 14일 무료 사용 이벤트를 실시, 8월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원셀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한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