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9일 국제아트홀서 진행

사진:이수민 오감클래식 포스터

그림 그리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민의 오감클래식이 오는 12월 9일 오후 5~7시 사이 국제아트홀에서 개최된다. 

‘그림 그리는 바이올리니스트’로  알려져 있는 이수민은 국내에선 보기 드문 멀티 아티스트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학사과정과 석사를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연주자과정을 졸업한 재원으로,  20여 년 간 정통 연주자의 길을 걸어왔다.

이번 오감클래식은  클래식 공연계에서 보기 드문 ‘체험형 공연’으로 관객들은 로비에서 오감을 골고루 접한 후에 연주를 감상하게 된다. 또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민이 직접 그린 그림들이 프로그램 북에 해설과 함께 실릴 예정이다 .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민은 이번공연에 대해 "관객들은 <오감클래식> 공연을 통해 반복된 일상 속 무뎌진 감각들을 날카롭게 닦는 ‘자기발견’의 시간, 장르를 넘나드는 ’융합’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민은 2015년 본인만의 감각으로 사계절을 해석한 <이수민의 사계>, 2017년 잊혀진 여성 작곡가들을 재조명하는 <예술 속 여성들>공연을 직접 기획하여 선보인바 있으며, 현재 국립외교원, 삼성인력개발원,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등에서 기업 강연자로, 예술의전당 등에서 공연 해설자와 연주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오감클래식 공연정보:

일시: 2018년 12월 9일 (일) 오후 5시-7시

장소: 국제아트홀(강남구 압구정로 162, 압구정역 5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 주차 시 맞은편 현대백화점 옆 공영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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