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여자에 의한, 여자를 위한 ‘실전 사장학’

신간 '여자 사장, 성공할 수밖에!
사진:유노북스

 

신간 '여자 사장, 성공할 수밖에!'가 유노북스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신간은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을 격려하고, 창업의 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여성들을 위로한다. 그녀들의 도전이 의미하는 가치의 크기를 알기에 그녀는 여자 사장으로 성공하기 위한 마인드와 자세를 아낌없이 공유하고 있다. 여성은 존재 자체로 우월하다. 섬세함, 탁월한 공감 능력, 타인을 배려하는 이타심, 강한 책임감은 고객의 필요를 파악하기 위한 자질로서 여성이 이미 갖추고 있는 타고난 덕목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행복하지 않았던 한 여성이 있었다. 독박 육아와 경력 단절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일을 시작하고 싶은 간절함은 더욱 커져갔다. 저자에게 창업은 일을 다시 시작하기 위한 새로운 돌파구였다.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 있는 일을 자신의 열정의 크기만큼 구체적으로 실현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저자는 우역곡절 끝에 창업을 해서 쇼핑몰 CEO로 성공했고, 이후 쇼핑몰 브랜딩 연구소 운영을 통해 창업 컨설팅 전문가로 자신의 영역을 확장시켜 나갔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겪은 창업 경험과 컨설팅을 통해 깨달은 창업 성공 노하우를 책 속에 풀어냈다.

첫째, 남에게 의지하지 않는다. 사장은 외로운 존재다. 많은 일들을 혼자 선택하고 결정해야 한다. 그래서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좌절하지 않는 자기 긍정 에너지가 필요하다.

둘째, 고객이 사업의 시작과 끝임을 철저히 인식한다. 저자는 쇼핑몰 운영 초창기 때 고객들로부터 많은 항의를 받았지만, 전액 환불 조치함으로써 고객의 불만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자신의 이익보다 고객의 이익을 먼저 생각한 것이다.

셋째,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실패를 실패로 여기지 않는다. 성공으로 가기 위한 길 가운데 잘못을 점검하는 시간이다. 이 시간을 통해 좌절하기보다 오히려 성장한다.

창업을 시작하면 난관이 찾아온다. 하지만 극복하지 못할 고난이란 없다. 저자는 이 책에서 성공하는 여자 사장들의 조건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