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이 2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45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레일관광개발은 국내 유일의 공기업여행사로서 △우리나라 최초의 레일크루즈 해랑, 5대벨트 관광열차, 바다열차, 팔도장터 관광열차 등 관광전용열차 운영을 통한 국내관광시장 활성화 기여 △정선레일바이크, 곡성섬진강 기차마을 등 테마파크 운영 등을 통한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통하여 관광상품개발과 관광자원을 묶는 융복합관광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7년 약 195만명(문화체육관광부 기준 1인당 평균 여행지출액 66만원 창출효과)의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 관광회사로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배경이다.

코레일관광개발 김순철 대표이사는 “코레일관광개발은 국내 유일의 공기업 여행사로서 관광을 통한 국내 경기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양적인 측면뿐 아니라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소비자 중심의 철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관광 레저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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