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KT
KT(대표 황창규)가 중소·벤처기업과 성장하는 노력을 인정받아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7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185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4개 등급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회사는 중소·벤처 협력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지원 △기술보호와 같은 경쟁력 강화 지원 △4차 산업혁명 관련 AI 핵심인력 육성 지원 △자금조달 지원을 통한 경영 개선 △KT만의 고유한 경영 컨설팅인 1등 워크숍을 활용한 애로사항 해소 등의 노력이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회사에 따르면, 글로벌 진출 지원의 경우, 지난 2013년 이후 2018년 6월까지 120개 이상(중복 포함)의 중소·벤처기업들에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스페인), 커뮤닉아시아(싱가포르) 등 해외 유명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 참가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들은 170억원이 넘는 수출계약 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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