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신차품질조사 일반브랜드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최고수준의 품질경쟁력을 증명했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2018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기아자동차는 최초로 4년 연속 일반브랜드 1위(72점)를 달성했다.

기아자동차는 독일, 미국, 일본 등 수많은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일반브랜드 1위에 올랐는데, 이는 2015년, 2016년, 2017년에 이어 4번째다. 

아울러 이번 조사에서 ▲쏘렌토는 중형(Midsize) SUV 차급에서 ▲프라이드(현지명 리오)는 소형(Small) 차급에서 각각 1위에 올라 ‘최우수 품질상(Segment Winner)’을 수상했다.

아울러 ▲준중형(Compact) 차급 K3 ▲중형(Midsize) 차급 K5 ▲소형(Small) SUV 차급 스포티지 ▲미니밴(Minivan) 차급 카니발이 우수 품질상을 수상하며, 기아자동차는 총 6개 차종이 최우수 및 우수 품질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품질 가치와 감동을 선사하는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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