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신차품질조사에서 최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최고수준의 품질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2018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현대자동차는 역대 최고 점수인 74점을 획득하며 일반 브랜드 2위를 차지해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자동차는 2006년, 2009년, 2014년 일반브랜드 1위에 올랐으며, ‘2018 신차품질조사’에서 지난해 4위에서 두 계단 오른 성과를 거두며 품질에 대한 호평을 이어갔다.

아울러 이번 조사에서 ▲투싼은 소형(Small) SUV 차급 1위 ‘최우수 품질상(Segment Winner)’을 수상했으며, ▲ 싼타페가 중형(Midsize) SUV 차급에서 우수 품질상을 ▲현대자동차 역대 최초로 울산 52공장(투싼 생산)이 아태지역 최우수 품질 공장상 동상을 수상하였다. 

울산 52공장은 아태 지역 33개 공장 중 고장 품질 3위를 기록한 결과로, 현대자동차 공장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신차품질조사 최상위권 달성은 큰 영광이며, 현대자동차는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고 고객 감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20일(한국시간) 미국의 자동차 전문 컨설팅 조사회사인 오토퍼시픽 社가 발표한 '2018 차량 만족도 조사(Vehicle Satisfaction Awards ; VSA)'에서 일반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한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