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BMW코리아 (뉴 8시리즈 쿠페)

BMW코리아는 BMW그룹이 뉴 8시리즈 쿠페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뉴 8시리즈 쿠페 라인업 중 가장 먼저 출시되는 모델은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M850i xDrive다.

M850i xDrive는 M 퍼포먼스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4.4ℓ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힘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3.7초다.

BMW에 따르면 세그먼트 최초로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840d xDrive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뉴 840d xDrive는 3.0ℓ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320마력, 최대토크 69.3kg·m의 힘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4.9초다.

새롭게 공개될 모든 라인업에는 최신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변속기가 장착, 스포티한 변속과 함께 효율성과 부드러움이 증대된 것도 특징이다.

BMW 뉴 8시리즈 쿠페의 섀시는 스포츠 주행 성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전자식 콘트롤 댐퍼가 포함된 포함된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이 탑재돼 진동을 최소화 하고,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을 통해 안정적이고 민첩한 핸들링이 가능하다.

BMW 뉴 8시리즈 쿠페에는 한층 진보된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최신 BMW OS 7.0을 탑재, 안정성과 정밀성을 더욱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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