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장열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비자위해예방국장이 7일 충북 청주시 식약처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성 분석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식약처는 국내 판매중인 궐련형 전자담배의 배출물에 포함된 니코틴, 타르 등 11개 유해성분을 분석한 결과 일반담배와 같이 포름알데히드, 벤젠 등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또한 궐련형 전자담배 2개 제품의 경우 타르 함유량이 일반담배보다 높게 검출되는 등 건강에 덜 유해하다는 근거가 없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한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