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사람이 아닌,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인 저자는, 일상 속에서 자신이 극복했던 경험담을 토대로 독자에게 ‘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하고, 스스로 문제 상황에 뛰어 들어 직접 움직이며 불편함과 불확실성을 걷어내라 말하고 있다. 고 자신의 의지로 해결점을 찾으려 노력한다.

저자는 이 외에도 현실에서 극복을 통해 자존감이란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실천 방법들을 소개한다. 일단 용기를 내 시도하고 경험하라,는 조언, 착한 사람 콤플렉스에 갇히지 말고 올바른 거절을 하라,는 조언, 완벽하지 않은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라는 조언 등을 해준다.

저자는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해 내기까지의 과정을 담담하게 풀어간다. 자신의 콤플렉스, 트라우마, 그리고 그 극복과정에서 느낀 감정들까지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또한, 지금까지의 자신의 모습을 벗어나고자 변화를 선택하고, 이기는 삶을 살아가고자 극복의 의미와 삶의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방재천 작가는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처들이 있지만 그걸 알아봐 주지 않는다. 나처럼 평범한 사람들도 콤플렉스를 극복할 수 있다, 나는 그런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