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더 로드

김서영 작가의 신간‘디베이트 수업’이 더로드를 통해 출간되었다.

디베이트 수업은 ‘왜 디베이트 수업을 하는가?’라는 질문으로부터 시작된다.

신간은 중1 부터 실시하는 자유학기제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디베이트 수업에 참여하고 있지만 일시적으로 경험하는 수업에 그치던 것을 미래 융합형 인재가 되기 위한 발판으로서 학생들이 디베이트를 경험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쓰인 책이다.

신간은 교사들의 실제 수업사례에 의해 토론수업을 효과적으로 현장에 적용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과 창의와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효과적인 수업법을 제시하는 한편, 교실을 넘어 일상생활까지 교육 공간이 확장되기 원하는 부모들에게도 디베이트에 접근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디베이트로 인해서 자존감에 상처 입는 사람들을 위해 조언과 각자가 처한 환경 속에서 자존감을 지키고 회복하는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김서영 작가는 “디베이트라 하면 무조건 어렵거나 힘들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과거 7년간 디베이트 수업을 하면서 느낀 학생들의 변화와 디베이트 수업이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보았을 때 디베이트수업을 톻애 얻는 효용이 매우 큼을 이 책을 통해 꼭 알려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간은 작가 스스로 학창시절 내성적인 성향의 학생이었던 상황을 디베이트를 통해 변화 시킨 사례와 수업을 거쳐간 학생들의 경험을 이 책에 녹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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