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전문 진행자 11인이 진행하는 올바른 우리말 프로그램

▲ 좌에서 부터 안서윤 · 김설희 · 김경화 · 홍민희 · 김승주 · 주세화

방송전문 진행자 11인이 함께진행하는 팟캐스트<야!한 언니들>이 지난 1월 19일 금요일첫 방송을 시작했다. <야!한 언니들>은 아나운서와 기자, 리포터 등 다양한 방송 분야에서 활약 중인 방송 전문 진행자들이일상생활에서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의 올바른 사용법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부 <투데이멤버>에서는당일 방송 진행을 맡은 진행자들의 소개와 근황 토크가 이뤄진다. 방송후일담을 통해 생생한 방송 현장의 이야기를 알 수 있고, 후배방송인과 방송 지망생에게는 전문 방송 진행인의 방송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다.

 2부 <야~ 하지마>에서는진행자가 직접 경험하거나 청취자들의 사연을 통해 올바른 우리말을 사용하지 않을 때 생기는 문제들을 재미나게 설명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준다. 예로 소개팅남자가 보낸 메시지에 적혀 있는 틀린 우리말로 인해 결국 소개팅이성사되지 않았던 일화 등을 유쾌하게 들려준다.

또한, <야~하지마>에서다루는 우리말 바로쓰기내용은, 박세정아나운서의 “박아나의우리말 샤랄라”에서자료를 제공해, 더욱더전문성 있게 구성된다. 

3부는 매회다르게 진행된다. 3부프로그램으로는<드레다혜의 우아한 영어 한마디>와<30대언니들의 찐한 연애상담>으로이뤄진다.

▲좌에서 부터이채은 · 정다혜 · 구재희 · 황예린 · 신채이 


 <드레다혜의 우아한 영어 한마디>에서는현재 국가 주요 행사와 학회 통역을 맡고 있는 정다혜 전문 통역사가 출연한다. 정통역사는 일반인이 사용하는 영어 표현 가운데 단어 하나만 바꿔줘도 수준이 높아지는 영어 표현법을 소개하고, 흔히말하는 한국식 영어 표현을 배제한 올바른 영어법도 알려준다.  <30대언니들의 찐한 연애상담>에서는청취자들의 사연을 받아 방송 전문 진행자들이 직접 자신들의 연애 경험담을 소개하고,청취자에게진솔한 상담을 해주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방송전문 진행자 11인은 현재공중파와 케이블 방송사에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들로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승주를 비롯해 신채이, 이채은, 안서윤, 홍민희, 황예린, 주세화, 구재희, 김설희, 김경화와국제회의 통역사 정다혜가 방송 진행을 책임지고 있다.

<야!한 언니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 팟빵’에서 들을 수 있고, 청취자들의 사연과 문의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야한 언니들”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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