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으로 생긴튼 살은 출산 후에 잘 없어지지 않아 아이를 낳은 여성들의 상징으로도 여겨진다. 튼 살은 피부가 갈라지거나찢어지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보습크림으로 역부족일 때가 있다. 그렇다면 이미 생긴 튼살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오늘한국투데이는 출산 후 튼 살을 없애고 매끈한 피부를 가지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들을 위한 시술에 대해 알아보았다.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영상멘트]

Q. 임산부가 받을 수 있는 시술이 있나요?

A. 산모 분들은 미용시술에는 큰 관심이 없습니다. 하지만 예방적으로 튼 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습을 충분히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더불어서 보습이 잘 되는 보습 영양제를 충분히, 여러번 발라주면 튼 살이 갈라지면서 찢어지는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Q. 출산 후 산모들에게 추천하는 시술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A. 출산 이후에 산모 분들이 많이 찾는 시술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임산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 때문에 생긴 색소 치료입니다. 임신호르몬이 색소를 진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생긴 색소를 치료하기 위해서 잡티를 제거하거나레이저토닝을 이용해 기미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많이 하는 시술이고요.

두 번째는 튼살 치료입니다. 임신 때문에 피부가 늘어나면서 찢어지는 것이 튼 살인데, 튼 살은 빨간 튼 살과 하얀 튼 살이 있습니다. 빨간 튼 살은 급성기로생긴지 얼마 안 된 것이기 때문에 빠르게 치료를 하면 깨끗하게 피부를 회복시킬 수 있는데요. 시간이지나면 하얀 튼 살이라고 얘기하는 흉터가 생깁니다. 이 튼 살은 치료를 통해 완화시킬 수 있지만 가능하면빨리 치료하시면 본연의 깨끗한 피부로 돌아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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