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은 예식 전 예물을 비롯한 웨딩 준비와 결혼 준비로 분주하다. 본식에 앞서 필수 준비로 꼽히는 것이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부의 관리가 있다.

 피부나 체형관리는 보통 결혼식이 있기 몇 달 전부터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바쁜 결혼 준비로 미처 관리를 하지 못한 신부들은 오히려 다가오는 예식날이 큰 스트레스가 된다. 

 '인생에 단 한 번'이라는 생각에 가장 예쁜 모습으로 입고 싶은 웨딩드레스는 군살이 많은 예비 신부들에게 큰 고민거리가 된다. 특히 요즘과 같은 겨울철에는 급격한 추위로 인해 운동량의 감소로 체형관리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늘 한국투데이는 이러한 고민을 도와주기 위해 예비 신랑신부에게 추천하는 시술에 대해 다뤄보았다. 신사동 피부과

 

영상멘트 : 

 안녕하세요. 모두가 동안되는 세상을 꿈꾸는 동안세상 이상영원장입니다.

 결혼을 앞둔 분들은 크게 두 번의 이벤트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웨딩 촬영, 그다음에는 본식이 되겠는데요. 웨딩 촬영은 보통 본식이 있기 6개월 전에 보통 찍고 있는데, 요즘은 과학의 발달로 인해 이미지 상의 편집으로 사진상에는 아주 예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식은 본인의 얼굴을 직접 보여주게 됩니다. 신사동 피부과

 보통 신랑의 경우 어렸을 때 여드름을 건드려서 여드름 흉터가 심하거나 점이 많은 경우에는 점과 여드름 흉터를 제거하는 시술을 가장 많이 받고 있습니다. 여드름 흉터는 치료기간이 3개월 이상은 걸립니다. 따라서 적어도 3개월 전에 오셔서 한 달에 한 번씩 세 번의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점을 제거하는 경우에는 피부가 재생되는 시점이 적어도 2주 이상은 필요하기 때문에 한 달 전에는 오셔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신부의 경우에는 환하고 탄력 있고 이쁘게 보이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세 가지 시술을 보통 많이 하는데요. 첫 번째는 신랑처럼 색소 치료를 합니다. 잡티나 미백, 기미치료를 레이저토닝이나 잡티제거를 합니다. 두 번째로 잔주름을 제거하기 위해 보톡스 시술을 하거나 쳐진 볼살을 올려주기 위해 리프팅, 타이트닝 시술을 많이 합니다. 레이저로 시술을 하는 경우 한 달 정도 여유를 두고 오셔야 하고요. 실리프팅처럼 강한 시술을 원할 때는 붓기와 멍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두 달전에는 오셔서 시술을 받으면 본식에 아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부가적으로 웨딩드레스에 따라서 약간 파여있는 웨딩드레스를 입을 때 목선이나 어깨선을 더 예쁘게 보이기 위해서 보톡스 시술을 같이 병행합니다. 보통 승모근 보톡스를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한 달 전에는 오셔야 한 달 뒤에 가장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한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