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본격적으로 독감예방접종을 해야 하는 계절이다.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는 1~3월로 주로 겨울이지만 항체가 만들어지는 기간이나 예방효과의 지속기간 등을 고려하면 가을인 요즘과 같은 9월~11월에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독감 예방접종 주사를 맞았다고 해서 감기에 걸리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이는 독감과 감기는 원인인 병원균이 다르기 때문인데, 독감의 원인균은 인플루엔자로 몇 년 전에 유행했던 신종플루가 이에 해당된다. 반면 감기는 다양한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기 때문에 예방을 하는 것은 힘들다.

 독감과 감기는 원인이 다른 만큼 증상이나 치료법도 차이를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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