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사람들을 위한 신문인 한국투데이는 전 세계 25개국 4억 5천만여명이 사용하는 언어로 중국 다음으로 많은 언어인구를 갖고 있는 스페인어를 국내에 널리 알리고 스페인어 교육을 원하는 도전적인 사람들을 위한 교육 나눔 프로젝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내가 꼭 말하고 싶었던 스페인어’ 프로젝트를 준비 하였습니다.

‘내가 꼭 말하고 싶었던 스페인어’에서 이번에 소개할 내용은 “면접장에서 나를 돋보이게 할 스페인어 표현 ”입니다.


Hola, todos!

내가 꼭 말하고 싶었던 스페인어의 마르가입니다.


오늘도 취업을 위해 열심히 달리는 청춘분들, 많이 계시죠? 그런 학생분들을 위해, 면접 때 나를 돋보이게 할 스페인어 문장 몇 가지를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 Más vale tarde que nunca. (안하는 것보다 늦더라도 하는 것이 더 가치 있다.)

이 문장은 más que 라는 비교급 문장인데요, ‘더 가치가 있다’라는 뜻을 가진 valer동사와 tarde 늦게, nunca 절대로라는 부사가 함께 쓰여서 더 가치가 있다, 늦는 것이 절대로 안하는 것보다~ 라는 의미에요. 늦더라도 하는 것이 더 가치 있다는 의미의 문장인데요.

다시 한 번 따라해 볼까요? Más vale tarde que nunca. / Más vale tarde que nunca.

나이가 조금 많은 지원자나, 나이 때문에 망설였지만 늦기전에 도전해 본 경험이 있었다면 그런 이야기 하시면서 이 문장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늦는 것이 더 가치 있다

다음은,

Perro que anda encuentra el hueso.  (돌아다니는 개가 뼈다귀를 찾는다.)

perro 네, 개라는 뜻이죠? 그런데 perro que anda,

andar 걷다, 돌아다니다 라는 뜻의 동사가 연결되어서 걸어다니는 개가 

encuentra, 찾다, 발견하다의 뜻을 가진 encontrar

el hueso 뼈다귀, 즉 ‘걸어다니는 개가 뼈다귀를 발견한다’ 는 의미에요.

가만히 앉아 있는다고 원하는 것을 얻는 게 아니라 부단히 움직여야 한다는 의미겠죠?



자, 다음 문장은, 

No dejes para mañana lo que puedes hacer hoy.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No dejes, 남겨두다 라는 dejar동사 사용해서 tú에게 부정 명령하고 있습니다. 남겨두지 마라~ para mañana 내일까지, 무엇을요? lo que puedes hacer hoy. 오늘 네가 할 수 있는 것을~ lo는 que이하의 문장 하는 것으로 번역해주시면 됩니다.

즉,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내일까지 미뤄두지 말라는 표현입니다.  



이렇게 3문장 배워봤는데요, 앞서 배운 표현들 사용하셔서 면접장에서 반짝 반짝 빛나는 여러분들 되셔서, 꼭 취업에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 그럼 또 유용한 표현 가지고 다음시간에 만나요! Hasta lu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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