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사람들을 위한 신문인 한국투데이는 전 세계 25개국 4억 5천만여명이 사용하는 언어로 중국 다음으로 많은 언어인구를 갖고 있는 스페인어를 국내에 널리 알리고 스페인어 교육을 원하는 도전적인 사람들을 위한 교육 나눔 프로젝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내가 꼭 말하고 싶었던 스페인어’ 프로젝트를 준비 하였습니다.
‘내가 꼭 말하고 싶었던 스페인어’에서 이번에 소개할 내용은 “사고 발생 시에도 스페인어로 말해보자 ”입니다.
¡Hola, todos!
내가 꼭 말하고 싶었던 스페인어, 마르가입니다.
오늘 우리가 배울 표현은, 여러분들이 스페인에 가셔서 꼭 사용하지 ‘않았으면’ 하는
위기 상황에서 사용할 표현들이에요~ 프랑스, 이탈리아 같은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스페인에서도 소매치기를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특히나 바르셀로나와 같은 도시에서
가우디 건물에 감탄해서 한눈파는 사이에 물건이 사라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그러나, 소매치기를 당했을 때,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Me han robado el bolso. 가방을 소매치기 당했어요.
Me han robado la cartera. 지갑을 소매치기 당했어요.
He perdido el móvil. 저 휴대폰을 잃어버렸어요.
(Me 나에게서 han robado; robar 훔쳐가다, bolso 가방, cartera 지갑)
(He perdido; perder 잃다, móvil 휴대폰)
사람들의 주목을 끌어서 위기 상황을 벗어나야 한다면 이렇게 외쳐보세요!
¡Socorro! 살려주세요! 사람살려!
¡Ayuda! 도와주세요!
그리고 위기 상황에서 가야하는 두 곳, 경찰서와 병원이죠!
¿Hay un hospital cerca de aquí? 이 근처에 병원이 있나요?
¿Dónde está la comisaría? 경찰서가 어디에 있나요?
네, 오늘은 위기상황에서 유용한 스페인어 표현들을 공부해 보았어요~
물론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만일을 대비해서
문장들 다시 복습하구, 머릿속에 꼭 기억해두셔야해요!
그럼 우린 다음시간에 더 유용한 표현들로 만나요~ ¡Hasta pron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