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유대선)은 일반인들에게 전자파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제5차 전자파 안전포럼」을 6월 29일(목, 오전 10시)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기조 강연으로 김 남 교수(충북대)의 ‘국내·외 전자파 인체영향동향’을 시작으로 학계·시민단체 등에서 시민들이 느끼는 전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최근 전자파 인체영향에 관한 동물실험·역학조사 연구 결과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미디어 보도 분석을 통해 본 전자파 인식 및 생활 속 전자파 환경실태 등에 대한 발표와 평소 국민들의 전자파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참석자들의 질의에 대해 응답하며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포럼은 국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고 사전에 전자파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면 당일에 전문가로부터 답변을 받을 수 있다.본 행사는 국립전파연구원이 2015년부터 전자파 영향에 관한 국민과의 현장소통을 위해 추진하여 왔으며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은 국립전파연구원 ‘생활 속 전자파 홈페이지(http://www.rra.go.kr/emf)’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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