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 코리아는 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테니스 대회인 ‘2017 FILA 서울 오픈 국제 챌린저 테니스대회(FILA SEOUL OPEN INTERNATIONAL CHALLENGER, 이하 ’서울오픈‘)’가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서울오픈은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 투어의 일환으로 열리는 대회로 20개국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네이버 스포츠와 SPOTV가 13일과 14일 토너먼트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0만달러로 단식 우승에는 랭킹 포인트 100포인트와 14,400달러의 상금이, 복식 우승에는 100포인트와 62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2016년 단식 우승은 우크라이나의 세르게이 스타코프스키 선수, 복식 우승은 호주의 멧 레이드- 존 파트리크 스미스 조가 각각 차지했다. 

FedEx는 2010년부터 ATP 월드 투어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ATP 월드 투어는 매년 11개국에서 17개의 토너먼트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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