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개발사 끼룩 스튜디오에서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이색적인 어플을 출시했다고 합니다. 어릴 적 친구들과 함께 모여 숨바꼭질을 즐기던 추억과 런게임의 짜릿함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어플인지 지금 만나보시죠!

제임스 스프링은 필드에 숨어있는 다양한 친구들을 찾아내며, 최대한 많은 거리를 달려야하는 아케이드 게임입니다.

플레이가 시작 되면 유저는 필드를 진행하며 친구들을 찾아야하는데요, 기본적으로 위, 아래 그리고 앞으로만 달려갈 수 있고 뒤로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초원, 사막, 우주 등으로 변하는 필드 곳곳에는 유저를 막기 위해 많은 함정들이 등장합니다.

특히 위 아래로 움직이는 동물들과 함정에 함께 걸릴 경우 오도 가도 못 하는 상황에 빠져버리고 마네요. 또한 제한 시간 내에 길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필드 벽면이 유저를 쫓아오기 때문에 빠른 판단을 통해 함정을 피하고 길을 선택해야합니다.

플레이중 친구들을 발견할 경우 그 다음 플레이 시 찾아낸 친구들이 다음 게임에 참가하게 되는데요, 새로운 친구를 만날 수도 있지만 이미 찾아낸 친구들을 다시 발견할 수도 있기 때문에 런닝과 수집의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총 25명의 친구들이 유저를 기다리고 있다고 하니까요, 열심히 필드를 달려 최고 기록을 달성하고 친구들도 함께 찾으며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겠네요.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었던 추억을, 그리고 아이들은 부모님들의 어릴 적 시절을 이야기로 들어보며 함께 플레이 해보면 어떨까요? 이상 탑 오브 앱과 함께한 제임스 스프링이었습니다. 

http://hantoday.net/news/view.php?no=1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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