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명절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소재가 무엇이었습니까? 경주 지진, 사드, 북핵 실험에 의한 전망,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한국의 미래 등등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었을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 할까 두려움과 걱정도 많았을 것이고, 실제로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많은 근심도 있을 것입니다.


추석 명절을 잘 보내셨습니까? 추석 명절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소재가 무엇이었습니까? 경주 지진, 사드, 북핵 실험에 의한 전망,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한국의 미래 등등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었을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 할까 두려움과 걱정도 많았을 것이고, 실제로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많은 근심도 있을 것입니다. 살다 보면 내 힘으로 하지 못하고 죽을 것만 같은 어려움이 임할 때가 있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이러한 형편에 있는 분이 있습니까? 어떻게 해야 내 삶이 회복되고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까? 오늘 본문 19절을 보면 삼손이 심히 목이 말라서 하나님께 부르짖으니까 하나님께서 물을 솟아오르게 하여 이 물을 마시고 삼손이 회복되었습니다. 여기서 “회복되어”라는 말은 “와타쇼브”라는 말로 “돌아오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목이 타서 호흡이 끊어져 가는 삼손에게 물을 공급하여 그를 소생시켰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반석에서도 물을 내서 광야의 백성들에게 생수를 공급하시어 회복시켜 주셨고, 생수의 근원이 되시는 예수님은 예수님께 나오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어떻게 회복해 주십니까?

▲ 추석 명절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소재가 무엇이었습니까? 경주 지진, 사드, 북핵 실험에 의한 전망,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한국의 미래 등등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었을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 할까 두려움과 걱정도 많았을 것이고, 실제로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많은 근심도 있을 것입니다.

1. 하나님은 우리를 성령 충만하게 하여 모든 결박을 풀어 회복시켜 주십니다(14). 삼손이 지금 사랑했던 아내가 결혼식 하자마자 다른 사람에게 시집을 가버렸습니다(15:2). 또 블레셋 군인들이 자기를 죽이려고 했으며(9), 자기 민족이 자신을 죽음으로 내어 놓았습니다(10). 삼손은 죽음의 위기에 처했고(13), 결박되어 적진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아내, 장인, 민족도 잃어버렸습니다. 이제 마지막 남은 자신의 목숨마저 처절하게 죽을 위기에 처한 것입니다. 삼손은 결박되어 꼼짝없이 죽을 상황에 처해 있었지만 갑자기 하나님의 영이 삼손에게 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은 성령입니다. 그러자 그의 팔의 밧줄이 불탄 삼과 같이 그의 결박되었던 손에서 떨어졌습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에게도 이런 역사가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성령을 받고 성령 충만을 받으면 예수님이 나의 구주로 믿어집니다.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고, 성령의 열매가 맺히고, 성령의 사역이 일어납니다.

2. 하나님은 우리의 남은 것을 가지고 회복시키십니다(15-17). 15절을 보면 삼손은 나귀 턱뼈 하나로 천명을 죽였습니다. 나귀 턱뼈는 무기가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이 역사하니까 나귀 턱뼈로도 천명을 물리쳤습니다. 백성이 배신하고, 장인이 등을 돌리고, 적들이 우글거려도 나귀 턱뼈 하나만 있으면 하나님은 그것을 통해 얼마든지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 나에게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를 보십시오. 그것이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면 회복을 일으키는 기적의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지속적으로 회복의 축복을 누리지 못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오늘 성경이 우리에게 말씀하시고자 하는 내용은 16절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삼손이 지금 누구의 힘으로 이긴 것입니까? 성령이 강하게 역사하셔서 이긴 것입니다. 턱뼈는 사실은 나실인으로 만지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으로 하나님께서 승리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고 영광을 돌려야 하는데 삼손은 자신을 찬양하고 자신이 영광을 거둡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교만은 지속적인 회복을 누리지 못하게 합니다.

 

▲ 추석 명절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소재가 무엇이었습니까? 경주 지진, 사드, 북핵 실험에 의한 전망,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한국의 미래 등등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었을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 할까 두려움과 걱정도 많았을 것이고, 실제로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많은 근심도 있을 것입니다.

3. 하나님은 부르짖어 기도할 때 인생의 목마름을 회복시켜 주시고 지속적인 승리의 자리에 있게 해 주십니다(18-20). 우리 인생살이는 한 가지 문제가 풀렸다고 다 풀리는 것은 아닙니다. 삼손이 천 명을 죽이고 승리했지만 바로 앞에 다가오는 것이 무엇이었습니까? 18절에 보면 목이 말라 죽을 지경에 이르렀을 때 삼손은 무엇을 합니까? 방금 전까지 내가 천명을 죽였다고 자랑하던 그의 입술이었지만 자신의 힘으로는 어찌 할 수 없는 죽음의 위기기 다가오자 “주께서 종의 손을 통해 이 큰 구원을 베푸셨다”고 고백합니다. 이제 제 정신이 든 것입니다. 대부분 우리 인간들이 그렇습니다. 고난을 당해 보아야 하나님을 찾습니다. 고난은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싸인이며, 선물이고, 은혜입니다. 고난이 다가오면 그 고난을 통해 하나님께 나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삼손을 보십시오. 무식하고 단순한 기도 같지만 부르짖어 기도했고, 이 때 하나님께서 기적을 일으켜 한 우묵한 곳에서 물을 터뜨립니다. 이 때 삼손은 그 우물 이름을 “엔학고레”라고 불렀는데 “부르짖는 자의 샘”이라는 말입니다. 부르짖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샘물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부르짖음으로 회복시켜 주시는 샘물의 축복을 지속적으로 누려야 합니다. 우리가 지속적으로 회복의 축복을 누릴 수 있는 비결은 다른 것이 아니라 기도입니다. 삼손도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회복의 축복을 누리려면 기도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삼손은 지속적으로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부모도 못하고, 선생님도 못하고, 이웃도 못하고, 과학도 못하고, 지식도 못하는 것이 있을 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회복시켜 주십니다. 지진, 사드, 북핵, 저출산, 고령화, 경제 문제 등을 어떻게 해결하고 회복하겠습니까? 성령충만 하시기 바랍니다. 내게 남아 있는 것을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 하십시오 그리할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방법으로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설교 : 일산명성교회 문성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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