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현대인들의 바램입니다. 그러나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구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신선한 유기농 식품들은 대부분 백화점 고급 식품 코너나 비싼 대형마트에서나 구매할 수 있습니다.

 도시에 사는 문찌분들도 유기농 식품들은 비싸서 많이 섭취하지 못할텐데요. 이젠 집에서 컴퓨터나 휴대폰을 통해 유기농 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바로 ‘헬로네이처’라는 스타트업 인데요. 그럼 ‘헬로네이처’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헬로네이처는 친환경 유기농 농수산물 과 가공식품 신선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입니다. 2012년 2천만 원의 창업자금으로 시작한 헬로네이처는 현재 가입자 20만 여명, 제휴생산 네트워크 1000 여개, 연매출 100억 원 대에 이르는 식품 유통 플랫폼으로 성장했는데요. 헬로네이처의 박병열 대표는 직접 생산 농가에 방문하여 안전 검사를 완료한 제품만을 판매했습니다. 

박 대표는 "신선한 유기농 온라인 마켓에서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 식탁생활의 품격을 높이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친환경 농수산물을 중간 유통단계 없이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바로 연결하는 시스템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설마 문찌들은 식품을 항상 힘들게 마트에 직접 가서 구매했었나요? 그렇다면 이젠 온라인으로 더 신선한 유기농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겠군요. 게다가 헬로네이처는 새벽 배송 시스템을 이용해 주문 후 바로 다음날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마트에 직접 가서 사오는 것만큼 빠르죠?

이렇게 승승장구한 헬로네이처는 작년 신선식품 판매의 강화를 노리던 SK플래닛이 인수했고 독립된 자회사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빠르게 파악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를 꾸준히 발굴하여 소개할 것”이라는 헬로네이쳐. 퇴근 후 힘들게 마트까지 가서 장 봐오던 문찌들이 꼭 알아 둬야할 신선한 유기농 배달 서비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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