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검과 이준혁이 특별한 우정을 뽐냈다. ‘이준혁’인스타그램
배우 이준혁은 3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저하. 오래간만에 눈물이 ㅠㅠ 쥬뗌므"라는 글과 함께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름이 그린 달빛'에서 호흡을 맞춘 박보검과 이준혁이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박보검의 선량하고 기분좋은 미소가 팬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또 두 사람은 귀엽게 브이 마크를 그리며 소중한 만남을 추억했다.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변함없는 두 사람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박보검과 이준혁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왕세자와 내관으로 열연을 펼쳤고, 박보검은 현재 팬미팅, 광고 촬영 등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준혁은 오는 4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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