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N 주말드라마 ‘터널’ 공식포스터
메인 포스터에는 최진혁(박광호 역), 윤현민(김선재 역), 이유영(신재이 역)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놈을 잡으러 30년을 뛰어넘었다’는 카피가 범인을 잡기 위해 30년의 세월을 건너뛰게 되는 80년대 형사 박광호의 절실한 마음이 그대로 드러난다.

각각의 캐릭터 특징이 확연히 드러나는 주연 3인의 캐릭터 포스터의 대사도 눈길을 끈다. “백번 속아도 또 가는 게 형사”라는 대사는 발로 뛰며 범인을 쫓는 열혈 형사 박광호의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낸다.

또한 “나한테 사과하지마. 앞으로 그냥 고생해”라는 대사에서는 날카로우면서도 까칠한 2017년의 엘리트 형사 김선재의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OCN 주말드라마 ‘터널’ 공식 포스터가 28일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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