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연예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재훈’이 쓴 책 ‘흔적을 따라서 : 엔터테인먼트 산업, 그리고 영화와 음악’이 예스24(Yes24)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책 ‘흔적을 따라서’는 지난 해 2월 출간되어, 교보문고에서 만 판매되었다가 작년 말 판매 중지되었다.

책에는 저자의 할리우드 영화 제작 참여 경험담부터 영화, 드라마 감상문, 엔터테인먼트 종사자와 만나면서 느낀 생각, 좋아하는 가수에 대한 이야기,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과 팬레터를 주고받았던 이야기까지 실려 있다.

한재훈은 1999년 1월 태어나 17살이 되던 2015년에 첫 번째 책인 ‘나의 흔적과 추억’을 발간했다. 어린 나이에 책을 출간해 화제를 모았다.

본래 한재훈은 작가가 아니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글을 쓰는 걸 좋아한다고 밝힌 적은 있지만, 작가 데뷔 이전에는 배우로도 활동했고 영화 제작에도 참여하기도 했다. 할리우드 영화 중 스타 트렉의 ‘안톤 옐친’과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애슐리 그린’이 주연을 맡은 영화 ‘베링 더 엑스(Burying The Ex)’, 그리고 세계 30개 이상의 영화제에 출품된 다큐멘터리 ‘Softwaring Hard’ 제작에 참여해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재훈이 쓴 책 ‘흔적을 따라서’는 예스24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3월 한정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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