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경림, 공식사이트
박경림이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홍보대사로 인연을 맺은 지 10년이 됐다.

지난 16일 '세이브더칠드런'에서는 박경림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은 '나눔의 여왕 박경림, 10+10' 기념행사가 열렸다. 

박경림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앞으로 10년도 맑음"이라며, "행복하다. 진정성이 세이브더칠드런의 정신이고 그래서 여러분을 떠날 수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보노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은 "언제나 우리를 든든하게 지원하는 박경림의 모습을 보면서 직원들도 힘을 얻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06년 12월을 시작으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해온 박경림은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 '국제 어린이 마라톤', '이리이리 바자회' 등에 거의 매년 빠짐없이 참석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행사를 마친 박경림 씨는 “행복하다”며 “진정성이 세이브더칠드런의 정신이고 그래서 여러분을 떠날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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