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본격 연예 한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되는 ‘본격 연예 한밤’ 강성태가 한국 프러포즈 문화를 소개하며 배우 한채영에 대해 ‘반지의 제왕’이라고 소개했다.

14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 강성태는 스타들의 프러포즈를 분석하며 “프러포즈 반지의 제왕은 한채영이다. 프러포즈 반지 가격이 아주 놀랍다”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러포즈에 앞서 스타들의 결혼에 대해서도 다뤘다. 강성태는 “반지의 제왕이 있다. 한채영의 결혼반지는 5캐럿 짜리 다이아몬드, 가격으로는 5억에 달한다. 이영애의 참깨 다이아몬드 반지도 유명했다”고 소개했다.

예물 전문 매장 관계자는 “티파니 사의 물방울 다이아몬드 반지로 알고 있다. 사이즈는 5캐럿. 금액은 5억 원대”라고 말했다. 5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낀 담당 PD의 모습에 강성태는 “실제 5억 원짜리 반지가 이런 느낌이라는 건데, 손가락 부러지지 않겠느냐? 나만 그러냐? 손가락에 집 한 채 끼우고 다니는 거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성태는 "이영애의 참깨 다이아몬드 반지도 유명하다"고 덧붙였다. 이영애의 결혼반지는 참깨 크기처럼 1부 이하 단위의 매우 작은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반지로 '서브 다이아몬드'라고도 불린다. 크기는 작지만 고가 브랜드가 플래티늄에 세팅해 제품을 만들 경우 수백만원을 호가한다.

한편, 한채영은 지난 2007년 4살 연상의 사업가 최동준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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