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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이 한번 쯤 겪어본 병 중에 하나는 소화불량이다. 소화불량은 소화성궤양이나 위암 등으로 인한 기질성 소화불량(organic dyspepsia)과 내시경검사나 초음파 검사상 특별한 이상 소견을 보이지 않는 기능성 소화불량(Functional dyspepsia)으로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소화불량은 기능성 소화불량이다. 식후 만복감, 상복부 팽만감, 조기 만복감, 구역, 트림, 식후 상복부 통증 등 상복부 중심의 통증이나 불쾌감을 호소하게 된다. 소화불량을 겪는 사람들은 소화가 될 동안 누워서 쉬기도 하고 앉아 있기도 한다.


그렇다면 식사를 한 후 어떻게 눕는것이 소화에 도움이 될까? 


왼쪽으로 눕는 것이 오른쪽으로 눕는 것 보다 소화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왼쪽으로 눕게 되면 위에 음식물들이 고이는 방향가 일치하게 되어 음식물들이 자연스럽게 내려가고 역류할 가능성도 더 낮다고 한다. 

이제부터 소화가 잘 안될 때 눕게 된다면 왼쪽으로 눕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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