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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이 한번 쯤 겪어본 병 중에 하나는 소화불량이다. 소화불량은 소화성 궤양이나 위암 등으로 인한 기질성 소화불량(organic dyspepsia)과 내시경 검사나 초음파 검사상 특별한 이상 소견을 보이지 않는 기능성 소화불량(Functional dyspepsia)으로 구분된다. 

많은 사람들은 식사 후 마시는 물이 소화에 도움이 되는지 아니면 소화를 방해하는지 궁금해 한다. 몇몇 사람들은 물을 마셔야 내려가는 느낌이 나 속이 편해진다고 한다. 반면 몇몇 사람들은 식사 후 마시는 물이 소화액을 희석시켜 소화를 방해한다고 한다. 실제로 실험을 해봐도 식사 후 물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한다.

정확한 답은 "식사 후 마시는 물은 소화를 방해하지 않는다"이다. 소화액은 소화가 가능해질 만큼 충분하기 때문에 물을 마신다고 해서 소화액이 안나오 거나 소화에 방해가 되거나 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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