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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은 다섯 번째 멤버스위크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하하는 특집의 주인공으로 평소 큰 고민이었던 '선택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미션을 수행했다. 


하하는 미션마다 선택을 위해 각각의 극한 상황에 놓인 멤버들을 희생해야 했고 하하의 선택을 받은 멤버만이 구출될 수 있었다. 매 미션마다 하하에게 버림받은 광수와 김종국은 복수를 다짐하며 최종미션에서 승리했고 하하에게 번지점프 벌칙을 선사했다. 하하는 멤버들과 다 함께 뛸지 혼자 뛸지를 선택해야했고, 멤버들을 위해 혼자서 뛰는것을 선택했다. 


벌칙을 수행하기 위해 번지점프대 위로 올라간 하하는 뛰어내리기 직전 멤버들의 영상과 선물을 확인했다. 둘째를 갖게 되는 하하를 위한 멤버들의 깜짝파티였다. 


지난해 말 폐지논란을 빚었던 '런닝맨'은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과 의리로 감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재출발의 신호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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