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패키지여행 중 방에서 옷을 갈아입기 위해 탈의를 하던 김용만과 김성주. 두 사람은 순간 서로의 모습을 보고 포복절도했다.
마치 동계체전 선수단 같은 서로의 모습에 웃음이 터진 두 사람은 급기야 쫄쫄이 내복을 입은 채로 안정환과 윤두준의 방에 침입했고, 그러고는 충격적인 비주얼을 자랑스럽게 선보이기에 이르렀다.
부끄러움도 잊은 평균나이 48.5세의 두 형님은 막내 동생 윤두준 앞에 쫄쫄이 커플룩에 선글라스를 장착한 모습으로 나타나 여행 내내 흥이 오를 때마다 추던 일명 ‘쿵짝짝 댄스’를 추기 시작했다.
윤두준은 아빠 뻘의 두 형님들의 재롱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기념사진을 남기기 바빴다.
한편 김용만과 김성주의 쫄쫄이 댄스는 31일 오후 10시 50분 JTBC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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